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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업병산재 보상정보
백혈병산재 인정받으려면 알아둬야 할 것들 본문
백혈병이란?
혈액속에 미성숙 백혈구의 클론성 이상증식에 의해 골수 조혈기능 장애 및 여러 장기의 백혈병 세포 침윤을 특징으로 하는 암인 백혈병은 매우 위급한 질환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아마도 많은 이들이 드라마나 영화에서 나오는 질병 쯤으로 여길만큼 비현실적으로 받아들이기도 합니다.
"백혈병은 신체의 조혈 기관인 골수의 정상 혈액 세포가
어떠한 원인으로 인해 암세포로 전환, 증식하면서 발생하는데요. "
백혈병 세포는 무한 증식하여 정상적인 백혈구, 적혈구 및 혈소판의 생성을 방해하여 정상 혈액세포의 수치를 감소하는데 이는 몸에 치명적이라고 할 수 있죠.
백혈병에 걸리면, 정상 혈구의 감소로 인한 빈혈, 출혈, 감염 등으로 인해 고생하게 됩니다. 뿐만 아니라 발열, 쇠약감, 피곤함, 체중 감소 등으로 직장을 다니거나 일상 생활 등을 하기 힘든데요.
이러한 백혈병이 업무상 재해로 발병하게 됐다면 재해자 입장에서는 그저 앞이 캄캄할 것입니다.
백혈병산재의 경우 흔히 관련 직종에서만 발생한다고 알고 있는데요. 그러나 최근 반도체 공장 등 첨단 사업장이 아닌 일반 사업장에서 일하던 노동자에게 백혈병이 발병했는데, 산재로 인정해야 한다는 법원 판결이 나온 것만 보더라도 발생할 수 있는 직종은 보다 폭넓어졌다고 하겠습니다.
백혈병산재 기준은?
백혈병산재 기준이라는게 존재하기 때문에 무조건 신청하기 보다는 입증 과정에 대한 철저한 대비가 필요한데요.무엇보다 백혈병산재를 신청하고자 한다면 다음과 같은 기준에 부합되는지 여부가 중요할 수 있습니다.
- 0.5 피피엠 이상 농도의 벤젠에 노출된 후 6개월 이상 경과하여 발생한 골수성백혈병
- 산화에탈렌에 노출되어 일어난 림프구성 백혈병
- 포름알데히드에 노출되거나 1.3 부타디엔 물질에 노출되어 일어난 백혈병
물론 이렇게 해당이 된다고 하더라도 산재법에 따라 노출량과 기간 등에 따라 판단하고 있기 때문에 백혈병산재 입증 과정에서 노무사와 함께 논의하는 것이 좋습니다. 특히 업무상 재해 과정에서 백혈병을 일으킬 수 있는 요소 및 그 노출량 등에 대한 입증이 백혈병산재 인정의 중요한 부분이라고 할 수 있는데요.
하지만 이 과정이 결코 쉬운 것은 아니지요. 사업장마다의 환경은 각기 다르기 때문에 누적된 노출량을 조사해 발암물질 농도와 재해자 근무 기간 등을 바탕으로 입증하는 과정은 전문성이 필요하기 때문입니다.
이를 근로자 스스로 즉 개인이 진행하게 된다면 여러 시행착오를 겪을 수도 있을 것입니다.
또 백혈병산재 재해자의 경우, 상당기간 잠복기를 가지는 가운데 노령층 등에서 발생한 경우, 30-40대 부터의 누적량 등에 대한 조사가 쉽지 않다는 특징도 가지고 있습니다. 뿐만 아니라 발병요인에 대한 의학적 과학적 증거 역시 입증하기 쉽지 않은 질환이다 보니 근로자의 입증 스트레스는 더욱 가중됩니다.
백혈병산재 입증
이러한 백혈병산재를 심사하는 곳은 근로복지공단인데요. 자료가 부족하다면 역학조사나 발암 물질 노출량 등을 추정할 수도 있습니다. 그러나 기초적인 부분에서는 당연히 근로자의 입증 노력이 중요합니다.
따라서 백혈병산재 입증에 적극 대응하기 위해서는 근무환경, 근무년수, 유해물질, 노출여부와 노출량을 잘 파악해두어야 하며 평소 유해물질에 노출된 근로자의 경우 주기적인 검진 등을 통해 백혈병산재 입증 과정에 미리 대비하는 것이 좋겠습니다.
두통, 잦은 피로감 등 빈혈 증세가 있을 수 있고, 코피, 잇몸 출혈이 잦고, 지혈이 지연되며, 쉽게 멍이 들고, 출혈반점이 나타나는 등의 혈소판 감소 등 백혈병 증상은 매우 다양한데요. 정상 생활을 영위하지 못하게 되는 심각한 업무상재해이므로 잘 입증해서 보상받아야 할 것입니다.
이 과정에서 어려움을 겪는다면 백혈병산재에 지식을 갖춘 노무사와 함께 하는 것이 어려모로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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